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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주택에 강도. 도난사건이 증가


작성자 Nicky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25 04:41

[국제] 뉴스 영국신문 1면 뉴스​영국신문 1면과 주요 뉴스들​​2024년 10월 21일 월요일자 영국에서 발행하는 일간 신문 1면 소식을 살펴 본다. ​매주는 영국 신문들의 1면을 다루지는 않겠으나,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자 신문 1면이나, 주말판 신문 1면을 비정기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무엇보다 인터넷과 모바일(휴대전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점점 종이 신문을 멀리하는 상황 속에서 기존 신문사들이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 진다. ​심지어 지상파라고 오랜기간동안 그 역할과 영향력을 인정해 온 TV 시청률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종이신문의 타격은 그 여파가 적지 않다. 그로 인한 언론에 대한 무관심 또는 잘못된 내용들이 디지틀 매체를 타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부작용은 예상보다 훨씬 클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물론, 영미권에서 발행되는 종이 신문의 가격은 한국과는 수준이 아주 다르게 결코 저렴하지 않다. 적어도 한국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영미권 신문들은 대체로 비싼 신문이다. 여기에는 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언론사로의 기여도, 그리고 영향력을 담고 있을 것이다. ​물론, Metro나 런던의 Evening Standard(현재 London Standard, 종이신문 발행 중단하기로 결정) 무가지로 배포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영국의 주요 일간지들은 평균적으로 보면, 커피 뉴스 한 잔가격 수준 또는 약간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 ​원래, 서구에서는 커피나 차 한 잔 가격과 신문가격이 거의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 처럼 되어 왔다. 이런 가격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인식하고 수용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광고라든가, 연예 소식등이 가득한 소위 타블로이드 (황색언론) 신문들은 상대적으로 신문가격이 저렴하지만, 영향력은 그 만큼 낮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 틀이 유지되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 유지되기는 힘들 듯 하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문중의 하나인 영국의 파이낸설 타임스(Financial Times, 주로 FT라고 부른다. FT 의 영향력으로 이와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는 언론사들이 적지 않다. 국내에도 있다. 참고로, FT는 Pearson이 모회사였다가, 일본 니케이에 매각되었다) 1면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금리 인하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미국대선, 중동전쟁, 러시아-우크레인 전쟁등으로 기업과 가계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세계 경제 회복이 더뎌질 것으로 예상하며 IMF도 '어려운 미래상황 (difficult future)'이라고 진단했다는 것이 1면 주요 뉴스다.​이와 비슷한 뉴스는 영국 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에서도 미국 경제 상황이 부러울 뉴스 정도로 다른 나라를 앞도 하는 상황이지만, 다시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음을 우려했으며, 유럽지역은 9월 현재, 인플레이션이 1.7%로 미국(2.4%)보다 더 낮지만, 낮은 인플레이션은 경기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고도 밝혔다. 반대로, 미국은 경기가 너무 좋아, 금리인하가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은 전혀 다른 경제정책을 펼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영국 국내 소식으로는 특수교육(Special Educational Need (SEN), 신체 또는 학습 장애 학생들 교육)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지역정부의 경제 상황이 임계치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삶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학생들의 경우, 신체 또는 학습, 및 정신장애등을 겪는 경우가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는 동서 지역이 다르지 않다. 이는 과거의 자료가 부실했거나, 제도 미비로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개인이 감당하는 상황이 더 많았을 수도 있을 것이고, 전반적으로 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삶의 질은 상대적으로 악화될 수도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특수교육을 뉴스 받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면,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을 축소하고, 특히, 의료지원을 축소하려고하는 현 정부를 고려하면, 한국은 더 열악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어느 정도에서는 영국판 조중동 성향을 갖는 대표적인 보수 신문이라고 볼 수 있는 데일리 텔레그라프(Daily Telegraph), 텔레그라프 미디어는 언론사를 비롯해서 영국내 거의 상당수 신문과 잡지 사업에서 과점을 하는 기업중의 하나이며, 중동등에서 해당 신문사를 인수하고자 하는 상황이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연일 노동당의 조세제도 개혁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 하나로, 상속세 제도 개혁에 대해서는 1면 기사로 다루었다. ​노동당 정부는 이전 정부에서 약 400억 파운드 (원화 약 71조원 규모, 한국의 현정부가 세수 손실과도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예상이 가능하다) 정도 결손이 발생해서 세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를 어디서 충당할 것이지 방법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안팎으로 비난을 받는 상황이다. ​다른 소식으로는 프리미어 리그 뉴카슬 (Newcastle United FC) 축구단 인수전에서 사우드 왕자가 배후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이 유출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노동당 정부에서 병원 진료 예약을 사전통보없이 지키지 못하는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방향은 추진하는 것으로 뉴스 보도 했다. 영국은 NHS (국가건강서비스, 영국 국가의료지원 시스템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시작된 정부의 대국민 의료 지원 제도. 시작된지, 1948년(1942년에 추진)에 실시했으며, 단일 주체로 세계에서 2번째 규모이며, 130만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영국내 최대 규모 기관. 영국내 거주자에게는 무상의료이 설립 철학이며 대원칙이다. 2010년 들어서 유학생, 이민자등의 급증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 개선을 위해서 막대한 비용이 필요로해서 마른행주 짜듯,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축소하거나, 벌금등을 부과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진보 언론으로 알려진 영국의 더 가디언 (The Guardian). 다른 언론사 보다, 다소 진보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건 맞는 내용이다. 그러나, 영국내 모든 언론사들의 출발은 보수시각을 갖는 창업자들이 창업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후, 자신들만의 철학과 목표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 더 부합될 듯 하다. ​더 가디언은 경제적으로 큰 압박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신문사 중의 한 곳이다. 이를 타계하고자 구독을 촉구하고 있으며, 기부를 받기도 한다. 대신, FT, 텔레그라프와 더 타임스와는 달리, 모든 기사는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가디언은 노동당 정부가 모든 환자에 대해서 NHS(국민건강서비스, 국가의료보험제도) 패스포트(여권) 제도를 희망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디지틀 뉴스 의료기록 계획으로 추진을 희망한다는 내용이며, 반면, 민감함 개인 의료정보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뒷전으로 밀리는 상황.​중동 팔레스타인 가자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피해를 보는 모습도 사진으로 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일간지, 더 타임스 (THE TIMES).보수와 진보 중간을 지향하는 언론사. 호주 출신 언론재벌인 루버트 머독과 그의 일가가 이끄는 News Coperation (News Corp)의 자회사이다. News Corp은 영미권 - 미국, 호주, 영국등에서 신문사(다우존스 - Wall Street Journal 의 모회사), TV방송국, 라디오, 출판사(하퍼콜린스등) 등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의 대부분 언론을 독점하고 있다. ​미쳐 생각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영미권 언론사는 머독의 언론재벌그룹에서 발행하고, 해석하고, 알려주는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일 수 있다. ​더 타임스 역시, NHS의 디지틀 의료정보 추진에 대한 기사를 1면에 싣었다. ​이보다 더 중요하게 다룬 기사는 레이너(현재 영국 부총리 Deputy Prime Minister)가 지방정부가 소유, 공급하는 공공주택개혁을 시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레이너는 과거에 지방정부가 소유한 공공주택에서 거주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다.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방정부는 더 많은 주택을 지어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료 일간지인 메트로 (Metro) 시내 기차역, 버스 뉴스 정류장등에서 배포되는 신문. 뉴스기사는 매우 적어, 신문이라고 하기 어려운 신문이다. ​영국의 스포츠 인사 가운데, 가장 존경 받는 인물가운데 한 명인 크리스 호이 (Christ Hoy) 경. 실내 싸이클 선수 출신으로 세계 대회에서 11차례 세계 참피언에 올라섰으며, 올림픽에서는 6관왕의 기록을 갖는 인물. 현재, 만 48세.​최근 암 말기 상황임을 밝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다고 언급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긍정적이라고 밝혀 여러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고 있다. (한 언론사의 칼럼에서는 '어떻게 하면, 암 말기 상황에서 저렇게 긍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 우리들도 과연 그와 같이 할 수 있을까?'라고 찬사를 보냈다. 대략 2-4년정도 생존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소셜미디어등으로 통해서, 각종 사기범죄가 극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5명 가운데 1명 정도는 금융관련 사기 피해자가 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친구, 가짜 채무조언, 연금 또는 투자사기등으로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는 결코 안전하지 않은데, 어느 나라보다도 많이 이용하는 국내는 이런 피해가 없는지 자못 궁금해 진다. 문제가 많다고 대선 전부터 경고하는 내용들이 나와도 무시하고 지지하고도 지금에 와서는 반대하는 상황을 보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자신들의 뉴스 무지와 편견으로 발생한 자업자득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사기와 조작은 별 차이가 없으며, 한편으로 부실과 거짓을 감추고, 덮어주면서 지지한 경우는 공범과도 같을 것이다. 대표적인 타이블로드 신문가운데 하나인 데일리 메일 (Daily Mail)​일부 영국인들은 타블로이드 신문을 '신문'으로 간주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다른 언론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은 놀라운 기사를 보도했다. 학교 건물에 석면을 사용한 (오래된 학교나 규제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석면이 포함될 수 있다) 학교에서 생활한 수 많은 교원이나 학생들이 심각한 건강 위험에 놓여 있다는 뉴스를 1면을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석면으로 피해를 받은 경우,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뉴스는 크리스 호이경에 대한 뉴스를 사진으로 간략하게 전했으며, 상단에는 친구가 엄청난 규모의 상속을 받았는데, 엄청 부럽다는 사람들이 갖는 가장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과연 이런 것이 뉴스로 지면 1면에 보도해야 할 사항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해야 할 것이다. 다른 일간지도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타블로이드는 독자들의 약한 고리를 자극하는 기사들을 쏟아내는 경향이 크다. 소위 말하면, 한국식 전문용어로는 언론사(신문사)들의 이른바 '낚시질'이 해당 될 것이다. ​© 더영국컨설팅 | THE 뉴스 U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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