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신청

자원봉사 신청 & 절차

"자원봉사는 삶의 자양분입니다."

민간주도 전국 최대 단일 자원 봉사단 한국 자원봉사관리협회입니다.

열정 , 참여 , 보람 , 행복 , 사랑 , 축복 , 나눔! 이 모든 말들이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3개월속성 무료 온라인마케팅 부산 협업학교 4주차


작성자 Jerry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11 08:34

얼마 마케팅협업 전 너무 예의없는 사람과 황당한 일을 겪게 되어그냥 끄적거려본다^_^… 생각지도 못한 예의없음에적잖이 당황스러웠,,,​살다보니 아무생각없이 기록용으로 시작한 블로그가일상이 되고, 끄적거리다보니 네이버에서 리빙 인플루언서라고 감투토 달아주니 더 열심히 하게되고, 이제 이 개인적 공간에 내 일상을 적고 각종리빙 아이템, 좋아하는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는게매일같은 일이 되었다.​블로깅도 결국 이런저런 마케팅 협업을 하게되며 고맙게도 다양한 제품을 써볼 기회가 많아진다.같은 제품군이라도 5개 이상의 제품을 써보니장단점 비교도 쉬워지고, 좋은 아이템을 보는 눈이길러지고, 나름 집을 일구며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지혜도 생긴다. 역시 눈으로 백번 보는 것 보다 한번의 경험이 전부라며.​전업 블로거가 아니기에 들어오는 모든 제안을 수락할 수 없어 내가 써보고 싶고, 좋은 것 같은 제품들만가격대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써보고 리뷰한다.워낙 소비가 많아(;;) 내돈내산도 많고, 협찬도 많다.대신 하나를 받아도 정말 신경써서 써보고, 느껴보고심혈을 다해 사진 찍어서 꼼꼼히 리뷰하는 편이다.보시는 분들도 본인이 써 본 것처럼 느끼실 수 있도록!​그러다 생긴 일. 모 가구 업체에서 테이블 협찬 마케팅협업 제안을받았다. 이미 집에 화이트 테이블이 있으나 그 테이블은 크롬(은색) 다리였다. 노오란 예쁜 모습에 우리집 노란 인테리어에 딱, usm이랑 조합도 좋겠다싶어서 쇠테리어 아이템으로 소개해야겠다 싶었다.​테이블 협찬이다보니 의자랑 조합이 중요한데,우리집에 있는 플라스틱 다리 의자랑 매치하니 영 그림이 나올 것 같지 않았다. 가격대 있는 가구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야겠다 싶어 친구랑 머리싸매고열심히 골라 같은 크롬 다리의 프리츠한센 체어를구매해서 같은 크롬 다리의 쇠테리어로조화로운 사진을 찍을 계획을 짜서 배송을 기다렸다.​어울릴 의자 구매는 나에겐 꽤 큰 투자였지만,완벽한 사진 조합(?)을 위해선 이 정도쯤이야!원래 하나를 해도 대충하는 성격이 아닌지라ㅎ​애초에 이 캠페인은 본인 수령이 명시되어 있었기에배송을 받을 날 모든 일정을 빼놓았다. 그러나,,정했던 배송일에 내가 갑자기 급한 일정이 잡혔다. 지방에 가야 하는 중요한 일이고 피할 수도 없었다광고주에게 연락해서, 배송일정 조정이 가능할지 묻고가장 빠른 일정인 해당 주 금요일으로 일정을 조정했다​금요일에 시간이 되는 가족에게 대리수령을 부탁해 놓았는데, 전날인 목요일날 가족도 스탠바이하던 직장일에 예상치 못한 급한 일이 마케팅협업 생겼다며 연락이 왔다. 다시 광고주에게 연락해서 한번 더 일정 조정이 가능한지 물었는데, 추가 날짜 조정은불가하다고 한다. 당연 이해할 수 있는 반응이었다. ​나는 지방에 일이 있어 내려온 상태이므로, 내가 “그러면 금요일에 받아줄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 하며 금요일 배송을 계속 진행하기로 상호 합의한 채 전화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나는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이번에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며 친해진 관리소장님과통화를 해서 금요일에 물건을 소장님께서 우리집에서직접 수령해주기로 했다. 어려운 부탁이었지만흔쾌히 해주시기로 한 소장님께 너무 감사했다.​소장님이 ”가구 그냥 문 밖에 두면 안 된대요?“하길래내가 ”이건 집에서 직접 안전히 받는거까지 확인해야 하나봐요. 집에서만 수령이 된대요” 하니 알겠다 하심.이번에 올라가면 소장님께 드릴 선물도 하나 사놨다​그리고 금요일.배송 당일날 소장님과 다시한 번 통화했다.가구 배송 시간이 2-3시였기때문에 소장님은 2시부터 우리 집 근처에 스탠바이하고 계셨다. 고마우신 분,,​2시 반쯤 광고주 업체 쪽에서 전화가 왔다. 아래 대화에서 A가 광고주 B가 나이다.아래부터는 나와 광고주의 통화 내용​A : “도착했는데 안계시네요?”B ,나 마케팅협업 : “아 지금 도착하셨군요, 제가 저희 아파트 관리소장님께 수령을 부탁드렸어요. 지금 전화 드리면 1분안에 올라가실 거에요“A : .. (전화끊김)B : ??? ​내가 말을 하고 상대쪽에서 말이 없길래 보니까 전화가 끊어진거였다. 엥 통화상태가 이상한가?나는 다시 광고주에게 전화를 걸었다다시 걸어보니 통화음만 가고 전화를 안 받았다​옆에있던 동료가 ”뭐야 왜 말을 하다말아?“ 라길래”전화가 끊겼나봐. 신호가 안좋나“라고 내가 말했더니 동료가 ”화났다 이거 아냐? 끊은거 아냐?” 하길래 내가 ​”설마 ㅎ 말하고있는데 전화를 끊는 사람이 어딨어, 더군다나 일 건으로. 전화가 끊어졌겠지. 다시 전화 걸어볼게. 나 잠깐 나가서 전화좀 하고 올게” 했다.​관리소장님께 바로 전화걸어보니 우리 집에 도착하셨단다. 두번째로 광고주에게 전화를 걸어봤다아까 안받던 전화를 이제 받는다. 그런데 이제 아주 아주 짧은 대화를 곁들인,,,​B, 나 : “관리소장님 올라가셨다는데 만나셨을까요?“A, 광고주 : ”저희 협찬 진행 안해요.“ (전화끊김)B : ?? (뭐지 이건?)​그사람 화나서 전화 끊었네 하던 동료 말이 맞았다. 내가 건 다음 전화를 안받고, 다다음 마케팅협업 전화도 겨우 받고 ’진행 안해요‘ 만 듣고 끊겼으니 ㅎㅎ​일단 관리소장님께 전화해서 죄송하다며 오늘 가구배송업체가 그냥 돌아가서수령 어려울것같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소장님 : “배송을 안하고 그냥 가요? 왜요! 내 참,,”나 : “그러게요.. 만나서 설명 드릴게요”​그리고 이 건을 진행하게 된 중간 캠페인사에 전화를걸어 자초지종을 말하고 상황파악을 부탁드렸다.중간 캠페인사를 통해 상대 광고주 입장을 들어보니, 일정을 조정해줬는데 본인수령을 하지 않았고 집에 도착했을 때 사람이 없어서 그냥 돌아갔다는거다. (관리소장님 주변에서 대기하시다 전화받은지 1분만에 올라가셨음) 그리고 본인이 가구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헤야하는데 관리소장은 안된다는거다.​물론 일정을 원래의 날짜에서 금요일로 바꿔준 점에대해서는 광고주한테 고마운 일. 그러나 세상만사어찌 다 내 뜻대로 되랴. 금요일에 부탁해놓은 가족도일이 생겼다는데. ㅠㅠ 그래서 한 두번째 광고주와의통화에서 광고주는 두번째 날짜 조율은 안된다고 했고,나는 그러면 예정된 날에 받아줄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고 했다. 서로 그러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었다.​그런데, 나는 여기서 두가지 의문이 든다. 캠페인사를 통해 전달받은 상대 말을 들어보면, 첫째, 관리소장은 안되고 마케팅협업 가족은 된다? 애초에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 했을때 상대쪽에서 ok를 했기 때문에 진행한 건이다. 나한테 사전에 ’가족‘만 대리수령이 가능하다고 했으면 그 날 시간이 되셨던 아버지께 부탁드렸을거다.​수령인이 ‘가족’이 아니면 배송을 안하고 돌아갈 정도로 중요한 배송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이라면, 애초에 금요일로 배송일을 바꿨던 기존 통화에서 자신이 배송 후 직접 설명을 할 예정이니, 꼭 설명을 들을 가족을 말을 했다면 상호간 이해가 됐을텐데?ㅎㅎ ​그리고 둘째, 나름의 작은 ‘계약’을 종결짓는 경우에 상호간 (아무리 통화여도) 예의 문제다. 애초에 이 건을 위해서 내 쪽에서 대체자를 알아보며 조율도 하고, 부탁도 하고, 거금 들여 어울릴 의자도 사놓은 내 입장이 적잖이 난처해졌다. ​당일 집에 있는 사람이 관리 소장님은 안 되고, 가족이어야 하는 이유가 본인이 가구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을 하기 위해서라면, 해당 이유로 더이상 진행을 하기 어려움을 나에게 직접 통화로 연유를 설명하든가, 아니면 애초에 내가 ‘다른사람’ 을 알아보겠다고 했을때가족만 대리수령에 해당됩니다!! 라고 말해줬던가.​살면서,, 통화하면서 누군가 말하고 마케팅협업 있을때 그냥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는 것은 화남을 표출하기 위해서든 무슨 이유든 간에 사적인 관계에서도, 공적인 관계여도 처.음. 겪어본 일이다. ㅎㅎ​광고주와 블로거와는 협업 관계이지 갑을 관계가 아니다. 상호간 예의가 지켜져야하고, 일을 진행함에 있어 변수가 생길 수 있지만 이것도 엄연한 상호간의 에너지와 시간, 자금투자가 들어가는 업무이기에, ​일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진행되다가 상호간 모종의 문제로 해당 일이 끝날때는, 그냥 전화를 뚝- 끊고 이유 설명도 없이 전화를 안 받는게 아니라대단한 자초지종 설명이 아니더라도 이유는 말하고상호간 이해한 채로 종결짓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그쪽에서도 제품 ’설명‘을 하기 위해 가족수령을 원했고나는 안전한 제품 배송을 받기위해 ’집 수령‘을 원하는줄 알았던,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인한 상호간 오해로인해 발생한 일이라 생각한다. ​안타까운 점은 그쪽도 날짜조정하고, 나도 대체자 알아보고 서로 노력했음에도 일이 진행되지 않은 점이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이 있는데 예상대로 되지 않아 화나는것도 이해하고 뭐 화나서 돌아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직접 광고주한테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마케팅협업 그도 그의 입장이 당연히 있다.​내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비즈니스 예의이다,,,,나는 일을 진행할 때 최대한 원만히 해결하려 하는 편이라, 가타부타 그쪽에 설명을 요구하거나,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고 예의없이 행동한 것에 대한 사과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그의 선택이니 어쩌겠나.​그러나, 내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협업관계이거나 상대 관계자한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통화를 하던 중 상대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전화를 그냥끊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아가 블로그 협업 관계에서 미래의 구매자일 수 있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바이럴을 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예의를 지킬 듯. ​일반적으로도 성인이(?) 통화를 하며 상대의 말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리는 일은 흔치는 않을 거다. 연인간이나..? 친구끼리..?나 화났다!를 보여주기 위해 전화를 끊을 순 있겠으나. ​그리고 일을 종결지으며 상대 전화를 안 받는 일은더더욱,,,ㅎㅎ 그냥 이번주에 있었던 황당했던 이야기.거 참.. 비즈니스 그런식으로 하면,,,(말을 잇지 못함)이 브랜드의 추후 CS가 과연 어떨,,,지,,​그나저나, 갈 곳 잃은 프리츠한센 의자를 어찌하나.그냥 중고로 고이 보내줘야겠다​#블로거일기 #블로거일지 #3년간블로그를하다보니 마케팅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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