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신청

자원봉사 신청 & 절차

"자원봉사는 삶의 자양분입니다."

민간주도 전국 최대 단일 자원 봉사단 한국 자원봉사관리협회입니다.

열정 , 참여 , 보람 , 행복 , 사랑 , 축복 , 나눔! 이 모든 말들이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눈&비와도 튼튼한 야외 길냥이급식소


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1-13 18:50

안녕하세요.

길냥이

: ) 아로가 퇴원하고 마음이 조금 놓이니 이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휴 아직도 아로가 완벽히 다 나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악화되지 않길 바라는 중! ​​저희 집 두마리 고양이들, 아로와 레오는 3년 전 겨울과 여름에 제 회사 근처에서 구조한 아이들이에요. ​레오는 한 겨울에 아기고양이였을 때 구조했고, 아로는 한 여름 아사 직전 극심한 탈수상태로 구조했고.. ​그래서 늘 주변 길고양이들에게 신경이 쓰이고 늘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고 있지요! ​​ 24년 11월인가 12월이였나? 인천쪽에

길냥이

엄청 무거운 습설이 폭설로 내리는 바람에 여기저기 피해를 많이 입혔었는데요 저희 회사 옆에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도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폭삭 앞으로 주저앉았었더라고요..ㅠㅠ ​원래 저는 예전 편의점냥이 이후로는 엄청난 책임감이 너무 무거워서 간식만 챙겨줬지 사료를 챙겨주진 않았는데.. ​퇴사하신 직원분께서 챙겨주던 밥자리가 허락 받고 설치한 자리라 없애기 아깝기도 하고.. 고정으로 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매일 들여다보게 됐고 지금은 결국 제가 챙겨주고 있더라고요..ㅋㅋ​​처마형방수합판급식소집12t diy : 처마형방수합판급식소집 12t diy​이번 눈 때문에 플라스틱

길냥이

급식소가 무너지기도 했고.. 매번 눈이나 비가 오면 사료가 흠뻑 젖어 불어있는걸 봐서 아주 고심고심 해서 튼튼한 길냥이급식소를 주문 했어요! ​내돈내산입니다! ​​우드플러스 라는 곳에서 실제 고양이 밥 주시는분과 피드백 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하던데 ​비가 올 때 안쪽으로 물이 튀지 않도록 처마를 길게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의해 탄생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방수합판인데 먼저 물티슈로 한번 닦은 후 조립하시길 추천하거나 아니면 장갑 끼고 만드세요! ​고무망치나 망치로 두들겨서 조립하는 방식인데 그냥 들거나 이동할 때 쉽게 빠지더라고요ㅠㅠ ​일단 처마가

길냥이

사료 놓는 곳 보다 150이상 여유분으로 들어가있어서 비를 최대한 막아주게끔 되어있고요 ​옆부분으로 들이치는 비바람도 막아줄 수 있게끔 사선다리부분도 직각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근데 들 때 마다 조립이 빠져버려요ㅠㅠ 그리고 흔들흔들 해서 야외에 쭉 두고 사용하기엔 불안한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오빠를 호출 해 보완을 했어요! ​​타카 쏘고 피스도 단단하게 고정하고! ​거기에 빗물이 아예 들어가지 못하도록 이음매&모서리에 실리콘을 모두 쏴 줬답니당.​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인 길고양이 급식소 : ) ​​그리고 조금 더 비를 더

길냥이

잘 막아줄 수 있도록 그리고 방수합판이지만 비나 눈을 맞고 썩어버리는 현상을 볼 수는 없기에 방풍비닐도 감싸줬답니다.​​두께 : 0.15mm 137cm x 1M이건 1M 구매하니깐 딱 맞게 두를 수 있더라고요! ​위에 부착 할 급식소 안내문도 직접 편집해서 뽑고요~ ​근데 비닐 두르는건 어찌 정성을 들이고 싶은데 도통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몰라서 포장하듯 하단부분까지 감싸줬고 ​앞쪽 비닐은 가림막(?) 식으로 쭉쭉 자른 상태로 두기로 했어요. ​비도 막아주고 바람도 막아주고! ​​완성 된 아주 튼튼한 길냥이급식소 ​구매 비용으로는

길냥이

총 배송비용까지 합해서 73,500원..​아참 바닥에 깔아줄 데크 발판 포함 금액입니당! ​​기존 있던 플라스틱 급식소 없애버리고 바닥 나무데크 깔아주고 급식소를 올려주니 딱 맞더라고요. : ) ​​뒷쪽에 벽돌로 지지대 하나 해 놓은 상태이고 원래 플라스틱 파렛트로 된 작은 사이즈 발판을 놓을까 했는데 애들이 떨어트린 사료가 구멍 속으로 빠지면 치우기 어려울 것 같아서 나무데크로 골라봤어요. ​​이제 저 안쪽으로 사료를 놓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사료 먹기에는 받침이 없는것이 더 나아서 나중에 사료쪽 받침만 빼 줬어요. ​물 갈아줄

길냥이

때 안보여서 흘리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그렇지 애들이 사료 먹다 흘린 거 치우기도 편리하고! ​머리 쏙 넣고 먹으니 오히려 안정감도 들어하지 않을까(?)하고 혼자 생각 해 봅니다. ㅋㅋ ​​애들 급식소 놓인 자리가 냉온풍기 실외기 바로 옆자리라서 바람이 꽤 많이 부는 편인데 퇴근하시고는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이라 낮보다는 밤에 사료를 많이 먹고 가더라고요. ​​윗쪽이 뚫려있는 곳이여서 내리는 비와 눈을 그대로 맞아야 하는 곳인데 앞으로 어떤 무거운 눈이 내리더라도 끄떡없이 튼튼하게 있을 수 있겠죠? ​길가에서

길냥이

바라 봤을 때에도 색상까지 어두운 편이라 튀지 않고 딱 좋네요 : ) ​바뀐 길고양이 급식소가 어색해서 혹시나 안먹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아침만 되면 훅훅 줄어있는 사료들을 보니 돈 쓴 보람이 있다~ 싶더라고요. ㅋ_ㅋ ​마무리는.. 저를 저렇게 반겨주기 때문에 매일 매일 간식을 대령 할 수 밖에 없는 수다쟁이 길고양이 친구 보여드리고 저는 아로 챙겨주러 가 보겠습니다요! ​너무너무 추워져서 요즘 매일 간식 먹으러 오던 애들이 뜸한데.. ​혹독한 올 겨울도 잘 이겨내주길 바라며 저는 열심히 사료와

길냥이

간식을 대령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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