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프리 플리커 뜻,LED 전구 교체 방법 이사한 집의 조명은 거실부터 방까지 전부 다운라이트 시공이 되어 있었어요. 조명색이 전구색인 것은 좀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모두 교체하기에는 아까워서 일단 사용을 하기로 했어요.​그런데 실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 줄이 그어져있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플리커 우리집 조명 플리커프리가 아니었구나?플리커프리 뜻​플리커프리(Flicker-Free)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빠른 속도로 깜빡이는 현상인 플리커가 없는, '깜박임 없는 전구'를 말합니다. ​일반 전구를 사용할 때 전류의 흐름이 불안정하면 미세한 깜빡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깜빡거림이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계속 지속된다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면서 플리커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요.​​​우리 집 전구가 플리커 프리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검은색 줄이 그어진 것을 발견한다면, 플리커 프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슬로우 동영상을 찍었을 때 위 영상처럼 조명이 깜빡인다면 플리커프리 전구가 아닌 것이죠.​플리커프리 조명의 중요성​장시간 플리커 조명을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플리커프리 조명이 중요할 텐데요. ​장시간 깜빡임이 없는 조명 아래에서 생활하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눈 건강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깜빡임으로 인한 시각적 방해를 줄여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조명을 전부 플리커프리 전구로 플리커 교체하기로 했어요. 이왕이면 전구색보다는 좀 더 밝은 주광색 전구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전구 교체 방법​플리커프리 전구 교체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먼저 기존 전구 사이즈와 타입을 확인한 후, 교체할 전구의 밝기와 색온도를 결정하면 돼요. 저희 집 조명은 다운라이트 3인치 확산형 전구색(3000k)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운라이트 플리커 전구 타입으로는 확산형과 집중형이 있는데, 방에서 쓰는 조명으로는 확산형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최종적으로 3인치 확산형 주백색(4000k) 7W 전구를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내장형 절연 컨버터가 있는 제품이에요.​​​전구를 교체할 때는 안전을 위해, 두꺼비집 전원을 내리고 작업을 했어요. 그러니 낮에 교체 작업을 하는 게 플리커 아무래도 편하겠죠?​​​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분리한 후에, 새 전구 커넥터에 전선을 연결했어요. 전선을 연결할 때는 딱 물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밀어 넣으면 됩니다. ​설치 후에 전원을 켜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작업 끝이에요. 다운라이트 전구를 갈아끼울 때는 스프링에 손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다른 플리커 것은 어렵지 않답니다.​​​플리커 프리 조명으로 전부 교체를 완료했더니 눈의 피로감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더라고요.​게다가 기존의 전구색 조명보다 주백색 조명이 제 눈에는 더 편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컴퓨터 방 조명이다 보니 아무래도 약간 밝은 주백색이 화면을 보기에 편해서, 교체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