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네버스탑블로그 챌린지 (이하 블챌) 1주차!일상 사진 7장 이상 올리라는데요즘 일상이 매우 단조롭다.일, 운동뿐이고 하다못해 카페도 안 간다.그래도 앨범을 뒤져보며 올해 나의 여름을 기록해보기​​​1. 무럭무럭 자라는 초록이들​바빴던 나머지 한동안 물 주는 걸 잊었더니 바질이가 시들시들해져 있었다. 놀라서 급히 물을 줬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니 다시 생생해져 있는 네버스탑블로그 바질이!!!살아있다는 게 느껴져 마음이 찌잉....이 집에 나 외에 다른 생명이 있다는 게 왠지 위안이 된단 말야.​​이젠 틈틈이 흙 만져보고 말랐으면 바로바로 물 주고 있다. 바질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이젠 이름표도 안 보임.그리고 신입 스킨답서스가 우리 집에 입성하였다.얘는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는데 일단 베란다에 뒀음.여름에 여행으로 네버스탑블로그 오래 집 비우면 우리 초록이들은 어떡해야하나 벌써부터 고민이다. ​​​​2. 여전히 웨이트 열심히 (feat. 어깨 부상)​6월에도 꾸준히 운동 했다. (...꾸준히 운동복을 샀다.)등운동 할 때 내 등을 너무 보고 싶어서 등 파진 운동복 사 입고 영상도 찍어봤다.영상 찍고 계속 보다보니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는 것 네버스탑블로그 같음.랫풀다운은 머신운동인데도 아직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 차라리 로우 계열 운동이 광배근 자극이 더 잘 느껴짐. 하지만!!! 네버스탑 킵고잉!!!​​​벌써 2주가 넘었다. 어깨 운동 혼자 무리해서 하다가 왼쪽 어깨 염증 생김^^ 아마 오버헤드프레스를 좀 오버해서 하지 않았나...ㅠㅠ처음엔 근육통이랑 헷갈려서 긴가민가 다친 줄도 모르다가 통증이 안 네버스탑블로그 없어져서 결국 병원 가서 물리치료 받고 약타왔다.그 이후로 어깨 운동을 계속 못하고 있음...근데 어깨 빼고 등 가슴 팔 운동은 다 해서(^^) 어깨를 아예 안쓰진 않아서 그런가 아직도 완치 안됨. 아침마다 왼쪽 삼각근에 통증이 느껴진다. 일상생활엔 전혀 문제 없지만 삼각근 타겟으로 운동하려 하면 아파서 네버스탑블로그 어깨 운동 계속 못함. 흐어어엉... 상체에서 그나마 노출 가능한 어깨 빼면 어디에서 근육 자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단 말이오...빨리 어깨 운동 다시 하고 싶다.​​운동복만 계속 사들이는 중. 아악 안돼 이 사치쟁이야!!!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장바구니에만 담아둔 채 하루이틀 참긴 하는데 어차피 시간 지나면 네버스탑블로그 결국 지르게 됐음. 가장 최근 지른 것: 귀여운 근육 고양이 티와, 핑크색 바비 로고 탑!머리 안감고 세수 안해서 모자는 눌러쓰더라도 운동복은 새로 산 거 입고 나감. 히히히​​운동 기록 (매번 하진 않는다. 기억하고 싶은 게 있을 때만 함.)PT끝나고 집에 오면 배운 동작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네버스탑블로그 하면서 복습 겸 기록을 한다. 6월 열심히 했군!​​​​3. 상냥한 고감독님​러닝하러 동네 공원 올라가면 항상 있는 고등어 냥.(하나샘이 고감독님이라고 불러서 고감독님 됨.)안녕~하고 인사하면 항상 대답해준다!!!꼬리 바짝 세우고 반갑게 다가와주는데 너무 사랑스럽다.​​코에 깜찍한 점이 있으심.러닝하기에 좋은 동네는 아니지만 공원에 가면 고감독님이 있다는 점에 플러스 점수 네버스탑블로그 드립니다.​​​힘내자, 방학이 얼마 안남았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