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신청

자원봉사 신청 & 절차

"자원봉사는 삶의 자양분입니다."

민간주도 전국 최대 단일 자원 봉사단 한국 자원봉사관리협회입니다.

열정 , 참여 , 보람 , 행복 , 사랑 , 축복 , 나눔! 이 모든 말들이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대치영어학원


작성자 Dan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2-12 22:42

​그동안 대치영어학원 아이의 영어 히스토리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기록해둔 덕분에 종종 아이의 성장기를 들여다보며 많은 감정이 인다. 어느새 이렇게 많이 자랐구나! ​학군지를 언젠가 가겠지라는 모호한 생각조차 해본적 없으나, 사람의 앞날은 그 누구도 감히 단정 지을 수 없음을 요 근래 일들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휴직을 마치고 돌아가야 할 직장은 마침 전보철, 신랑 회사는 대중교통 한 시간 거리였기에 기약 없이 부동산에만 맡겨둔 현 아파트 거래가 현실화되자마자 당장 아이의 학원 스케줄이 급해졌다. ​이사 갈 동네에 설마 아이가 갈 영어학원이 없을 줄이야. 20-30분 내 위치한 대치로 급하게 향하면서 마치 시험대에 오르는 듯한 이 긴장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들어본 적도 없던 #대치top5 #대치top7 같은 곳에 예약을 걸고 길고 긴 레테 여정을 시작했다. ​​엘라야 그동안 4,5,6점대 원서 읽기를 매일 꾸준히 해왔지만 따로 글쓰기를 연습해 본 적도 없고, 동네 학원은 친구들 만나는 재미로 오간지라 아카데믹한 노력을 해 본 적 없는 아이다. 오죽하면 단어 시험을 한두 개 맞아오면서도 부끄러움 없이 내놓곤 했는데 엄마인 내가 단어 시험에 딱히 큰마음을 안 쓴다는 걸 그녀도 알고 있었기에 부담이 없었을 것. 내가 그렇게 여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아이가 당장 종이 위 영영 빈칸 넣기를 외워 쓰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해당 단어를 책에서 만났을 때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고 본인의 영어 스피킹 내에 어느 정도 다 쓰고 있던 단어들이었기에 크게 연연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초2까지만 해도 나는 Affective Filter가 더 중요하다고 대치영어학원 생각해 왔다. 정확성은 초고에 잡아도 된다고 생각했기에 느긋할 수 있었던 것. 단 한가지,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에게 내가 제일 신경 쓴 부분은 모국어와 영어 책 읽기였다. 여행을 가든, 가족 모임이 있든, 주말이든 관계없이 무조건 책 읽기는 모든 것 위에 최선으로 두었기에 레테를 앞두고 믿을 구석이라곤 그거 하나뿐이었다. ​혹자는 별다른 대비없이 붙었다는 말을 불편해하는 이들도 있을거라고,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준비하는지 아느냐고 했으나. 아이 4개월부터 영어 수다쟁이로 육아를 시작한 우리의 이 오랜 시간의 기록 또한 블로그에 그대로 있으니 이 또한 그만큼 값지고 길지 않았을까.​​​#띵킹어학원 -한티역 근처​제일 먼저 찾은 곳은 띵킹어학원. 첫 대치동 레테라 1분도 늦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택시 기사님을 재촉해서 도착했다. 지필시험을 잘 봐야 2차 인터뷰를 볼 수 있었던 곳인데 아이는 들여보내고 근처 카페에 들어가 있자니 함께 레테 보러 온 엄마들이 눈에 띄고 대부분 자리는 학령기 이전 어린아이들과 영어 과제를 하는 엄마 또는 할머니들이 앉아있더라. 동네 스벅은 책 보고 공부하는 아이들을 손에 꼽을 정도인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다. 예상 시간보다 빨리 나온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코팅한 종이에 제시된 지문을 읽고 답안지를 작성했다고 했다. 지문 수준이 크게 어렵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고. 3일 내 전화가 와서 2차 인터뷰 일정을 잡았고 5분 정도의 시간이 끝나고 간단한 피드백을 받았다.​-&gt영어를 좋아하는 것은 알겠는데 공부 안한 티가 난다. 글쓰기 형식을 잘 다져야 한다. 한국식 발음이 묻어나지만 대체로 좋은 억양이며 대치영어학원 Fluency 가 좋아도 알맹이가 없다. 다듬으면 잘할 거다.​첫 학원 피드백은 내가 봤던 아이의 약점을 고대로 짚어주셨기에 달리 마상은 입지 않고 와! 정확하다, 꼭 여기 보내서 구멍을 메우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치 학원에서 유일하게 약점팩폭 가득 들은 곳. ​​#트윈클대치 -한티역 근처​두 번째로 본 레테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트윈클. 이곳은 한 번에 모든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두 번 찾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았다. 나같이 멀리서 오가는 이들에게는 이 또한 너무 감사함. 평가는 대부분 패드로 이루어졌고, 특이하게도 인터뷰를 줌으로 했다고 한다. 데스크 직원분이 무척 친절하신 점도 인상적이었고 이번에도 제일 먼저 휘리릭 풀고 나온 아이 말에 의하면 띵킹 수준과 비슷한 난이도의 지문이었다고 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아이 피셜) 인터뷰는 small talk로 대화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지 정도와 어휘 사용 정도를 보신 듯하다.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다고. 5일 이내 전화로 탑반 합격 소식을 들었다.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대치로 옮겼다고 해서 크게 부담감 없이 즐기면서 다닐 수 있을듯한 따뜻하고 즐거운 원으로 기억한다. 물론 어딜 가든지 현재보다 아카데믹한 노력은 기울여야핱테지만 처음 대치에 들어가 적응하기에는 제일 문화충격이 덜할 것 같아 고민이 되었다. ​​#ILE -대치역근처​초저에 크게 선호하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말도 있으나 일단 레테를 많이 보기로 한 이유가 아이가 합격하고,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으며(혹은 대기번호가 앞 번호), 위치 상 제일 편한 곳으로 골라가고 싶었기에 경우의 수를 늘려보기로 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학원별로 특징이 달라 가르치는 분위기가 분명 다른듯한데 ILE만의 특유의 대치영어학원 분위기가 있는 듯. 시험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느 아버님이 아이 필통 속 연필을 하나하나 다 깎아주시기에 훈훈하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연필 때문에 시험 못 봤단 말은 하지 말아라!&quot단호박으로 말씀하셔서 조금 놀랐다. ILE는 모든 학생이 끝나면 동시에 내보내 주는 곳이었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듣기가 악명(?!) 높은 것과는 달리 들을만했다고 하더라. 영어 듣기가 생활화된 친구들에게는 듣기가 큰 허들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난이도는 다른 기관과 큰 이질감이 없었다고 했는데 4일 정도 지나 저녁에 1차 합격 문자를 받았다. 모두가 조언한 대로 성적 확인이 아닌 인터뷰 예약부터 먼저 하고 (빠른 일정, 좋은 시간대는 다들 선점하신다고 해서 이거부터 빨리해야 한다) 결과물을 보니 아이 성적에 상위 30프로 평균과 전체 평균을 한눈에 비교하기 쉽게 주시더라. 전 영역이 상위 30프로보다 높게 나옴.인터뷰는 앞서 말한 기관들보다 더 오랜 시간, 디테일하게 봤다. 그 자리에서 제시된 지문을 읽고 관련된 Q&A를 대여섯 개 했다고 하고 그림 설명하기(아이피셜이라 그림인지 표인지 그래프인지는 알 길이 없..) 간단한 소개 정도 물어보신 것 같은데 바로 이어지는 학부모 피드백에서는 accuracy를 귀신같이 하나하나 체크하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의 말 하기 속 문법 실수를 다 기록하셨고 영어 뉘앙스 비교 시 잘 모르는 부분도 알려주셨다. 그런데 ILE는 정확성을 체크하되, 정확성만 보는 곳은 아닌 것이 아이의 유창성이 이 모든 약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하셨다. 심지어 지필 결과만 두고 애매했던 부분조차 스피킹으로 커버해 고민하던 반 중 더 높은 반에 배정해 주심. ​​​#렉스킴 #렉스김 대치영어학원 -대치역 근처 ​렉스킴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 이곳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면서도 대치 Top3 중 하나로 꼽는데 이견이 없는 기관이다. 전화로 설명회 신청을 하면 링크를 보내주시는데 설명회를 끝까지 들어야 바로 다음 날 이어지는 레테 신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1시간 40분이 넘게 설명회를 듣는 동안 원장님의 교육관과 가치를 분명하게 알 수 있었는데 초저 아이들이 시험 보러 올 때는 실력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뽑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력만 본다고 하셔서 우리 아이가 과연 가능할까 물음표가 생기더라. 인터뷰 예상 문제를 몇 가지 흘려주셨는데 아이들도 시사에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예로 들어주신 문제는 도저히 하룻밤 사이에 아이가 익힐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혹여나 이런 질문을 하시거든 우리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좋겠다 정도로 아이와 정리해 둠. 렉스킴의 인터뷰는 압박 면접에 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실로 레테를 앞두고 이런 곤혹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한 기관은 렉스킴만이 유일했다. 아주 간단해 보이는 질문조차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한데 아이의 단순한 사고로는 아무래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 같아 마치 지난 2년을 허투루 보낸듯한 극단적인 씁쓸함에 무척 슬퍼지더라. 겨울옷이라고는 죄다 고무줄 바지밖에 없는 아이라 그나마 단정해 보이려 화이트 복장으로 레테 보러 나가는 길, 그날따라 넘어진 아이의 무릎을 털어주며 엄마는 복잡한 감정이 올라오는 걸 꾹 참았다. 역시나 학원으로 모이는 아이들이 구두에 원피스에 단정한 옷 차림으로 오는 것이 보임. 무리해서 연습하면 오히려 자기 생각도 아닌 것들이 머릿속에 뒤죽박죽되어 대치영어학원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될 것 같아 될 대로 되란 심정으로 올려보낸 아이의 레테는 2시간 40여 분 정도 이어졌다. 인터뷰 시간이 짧으면 탈락, 원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합격이라는데 우리가 전날에 외우기를 포기한 그 질문은 다행히 나오지 않았고 아이가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는지 지난 기관은 어땠는지 등을 물어보셨다고 했다. 엘라가 전 집에서 엄마가 영어를 가르쳐 줬고 지금 동네 학원은 어떠한데 곧 이사를 온다 등등 말씀드렸다는데 대치 특유의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은 백그라운드가 아이의 강점이 될지, 약점이 될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 유명한 달 이름 거꾸로 말하기는 엘라 나이에는 너무 쉬워서 안 하는듯. 그 보다 조금 더 챌린징한 과제가 있긴 했다. 렉스킴 레테의 리딩 지문은 어렵기로 유명해서 다 안 풀어도 좋다며 푼 문제 중 맞은 개수를 세보겠다고 하셨는데 엘라는 다 풀고 나왔다고 해서 마음을 좀 많이 내려놓았다. (차라리 몇 지문 더 집중해서 정답률을 높였으면 싶지만 그건 엄마 마음만...) 레테 당일, 남아 몇 명이 태도로 이미 감점을 받았다고 하여 역시나 애티튜드가 정말 중요한 곳이구나 생각하고 그날은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외식함. ​일주일이 지나 약속한 시각 정각에 합격 문자가 날아왔다.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기에 타 기관 2차 인터뷰 보고 들어가던 길이었다. 지하철에서 아이와 둘이 새어 나오는 비명에 입 틀어막고 자축했다. 엄마 마음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는 렉스킴. 아무래도 다양성 전형으로 받아주신 게 아닐까도 싶고 무척 감사했던 날. ​합격자 OT에 아이 손잡고 참석하면 이날은 100프로 영어로 대치영어학원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데 원장님이 직접 비전, 학원 스타일에 대한 설명 후 아이들에게 직접 선택하라고 하시더라. 부모님들도 혼내고 화내는 일 없이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달라고 하시고 아이들이 혼자 생각할 수 있게 30여 분 시간을 시간을 준다. 통계적으로 두세명은 등록을 포기한다고 하셨다. 엘라는 30분 후 다시 만나니 속사포로 내게 세 문장을 말했는데렉스킴 원장님에게 단단히 빠진 모양인지 그분이 언급하신 단어들을 조합해서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quot엄마 나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렉스킴에 꼭 와야겠어요!&quot (흥분한 상태로 너무 빠르게 얘기해서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안 남. 요지는 저거였다.) ​​​#제이프랩어학원​레테 대장정의 마지막 학원은 제이프랩 어학원. 위치가 지하철로는 무척 애매하지만 오히려 이사 갈 집에서는 제일 가까운 곳이라 아이를 받아주고 커리만 괜찮다면 보낼 생각이었는데 렉스킴 합격으로 큰 감흥 없이 2차를 보러 가게 되어 마음을 크게 주지 못했던 기관. 레테 전후 아이의 반응은 사실 제이프랩이 제일 좋았다. 나오는 순간부터 엄마, 나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꼭 오고 싶어요!&quot하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실로 큰 매력이 있는 듯하다. 선생님들도 매우 친절하심. 노블 중심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픽션 좋아하는 딸에게 딱일 것 같긴 했다. 테스트 난이도도 여타 기관에 비해 크게 다른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인터뷰는 스몰토크 수준에서 진행, 여태 읽은 책이나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왔는지 등등 물어보셨다고 한다. 아이가 쓰기에서 갑자기 큰 삘을 ?! 받아 토마스 제퍼슨과 독립선언문,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종교전쟁을 예시로 쓰고 나왔다고 해서 대치영어학원 아이에 대해 크게 오해하시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이프랩은 바로 연락이 왔는데 신규 학생을 바로 헤리티지 반에 올려주지 않는 룰이 있다며 재원 후 3개월 후 먼쓸리로 월반하면 된다고 써밋반에 배정해 주셨다. 총 점수를 보니 헤리티지 반보다 1점 낮게 맞춰주심. 커뮤니티 후기를 보니 이런 친구들 중 다시 연락이 와 탑반으로 올려주는 경우도 있더라. ​​​이것으로 아이의 대치 입성 첫 레테 원정기를 마친다. 자체 테스트가 있기에 어느 기관에서도 아이의 SR 점수를 묻지 않는 부분이 특이했고 당연한 말이겠으나 단답형 답이나 I don't know 같은 성의 없는 대답은 피할 수 있게 가이드 해주면 될 것 같다. 컨텐츠도 중요하겠으나 짧은 시간, 내 스피킹 능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한 문장으로 말할 것을 두세 문장으로 늘려 말하기 정도 잔소리했다. 미래 드림 잡이 뭐냐는 건 뻔한 질문인데 우리 아이는 웨이트리스라고 말한 곳도 있다.그래, 왜 웨이트리스가 멋져 보이는지, 어디서 관련된 어떤 경험을 했는데 그게 인상적이었는지, 사람들은 직업에 대해 뭐라고들 이야기하는지 정도로 확장해서 말했음 정말 잘했다....라고 해줬다. ​더불어 대치 영어 학원에서 학년별로 쓰는 노블 교재는 오픈 소스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대치에 오지 않는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노블을 보는구나 참고하여 가이드 해주는 것도 의미 있으리라 생각했다. ​아이의 도전은 사실, 기관생활을 함과 동시에 시작이다. 안일하게 여유롭게 해오던 것도 사실이니 이젠 좀 시켜야지. ​​​​​#대치영어학원 #대치영어학원레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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