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중국시장조사 조용성 기자 =아이폰14의 인기에 힘입어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위 업체를 6.5%P의 상당한 격차로 따돌리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글로벌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아이폰14의 인기로 애플이 지난 4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폰 신제품이 가을에 출시되므로, 애플의 실적은 매년 4분기에 가장 강력하게 나옵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위 업체를 6.5%P의 상당한 격차로 따돌리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글로벌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데이터를 인용해 왕이(網易)닷컴이 1월 30일 전했다.​ 아이폰의 지난 4분기 중국 중국시장조사 시장점유율은 23.7%로 전년동기대비 0.7%P 높아졌습니다. 2위는 비보(vivo)로 점유율 17.2%를 차지했으며, 3위는 오포(oppo, 16.0%), 4위는 아너(룽야오, 荣耀, 14.5%), 5위는 샤오미(12.5%), 6위는 화웨이(華爲, 9.5%), 7위는 리얼미(realme, 1.9%)였다. 삼성전자는 7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화웨이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상실하게 됨으로 인한 반사이익은 삼성전자가 아니라 애플이 가져가면서, 삼성전자가 화웨이의 퇴출 상황에 대한 수혜를 가져갈거란 국내 일부 언론들의 기대와 전망이 틀렸다는건 중국의 프리미엄 폰 수요자가 아이폰으로 크게 쏠려갔다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동향에서 이미 입증되어온바 있습니다. ​ 1위부터 7위까지의 브랜드 중 애플과 화웨이의 점유율이 중국시장조사 상승했을 뿐 나머지 5개 브랜드의 점유율은 하락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3년만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시장점유율이 7.0%에서 9.5%로 상승하는데 그쳤고, 애플의 인기에 영향을 주진 못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애플은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하며, 중국시장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 14시리즈중에서 최고가 모델인 '아이폰 14 프로 맥스'가 모델별 1위를 차지했습니다.​​주요 스마트폰 브랜드별 4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과 성장률 [source=counterpoint]​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기 15% 하락이라는 큰 폭의 부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 중국시장조사 스마트폰... 그렇지만, 아이폰 14 시리즈의 출시후 1년간 판매량은, 지난 시리즈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gt일단 인구수가 많고 아이폰 판매가 좋은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판매량 자체가 줄었으니, 그에 연동될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14 시리즈의 제품 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이유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아이폰 14 시리즈의 판매량이 좋지 못할것이란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 수요자들이 차기작으로 관심도가 서서히 넘어가기전에, 한창 신제품 효과가 발생되는 시점에 생산 차질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 때문이죠.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의해 촉발된 생산차질 문제가 갑자기 발생하며, 중국시장조사 아이폰 이번 시리즈의 뜻밖의 부진은 애플의 실적 발표 이전에 이미 예견되기 시작했습니다.(정저우 공장 생산 차질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중국 정부의 아이폰 최대 생산기지인 폭스콘 공장이 위치한 정저우 봉쇄 정책)​​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2022년 중국 시장 점유율 [source=counterpoint]​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기 15% 하락이라는 큰 폭의 부진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은 14% 줄어든 큰 침체로 마쳤습니다. 아이폰 14 시리즈도 공급 이슈 뿐 아니라 이러한 스마트폰 수요 감소 추세에 당연히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겠죠. 중국시장조사 ​ 지난 12월 중국에서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4분기 매출 기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분기비 5% 하락을 기록하면서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오히려 2022년 분기 중 최저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나타냈습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모든 브랜드가 전년비 역성장한 가운데 애플 아이폰이 그나마 선전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애플은 매출 기준 지난해 전년비 3%의 하락을 기록했으나, 경쟁사들이 더 큰 부진을 기록하면서 중국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23.7%로 시장 1위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2분기경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을 중국시장조사 조심스럽게 점쳤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정책을 갑작스럽게 변화시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도 회복해 2분기에는 전년동기비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중국시장의 주류는 프리미엄폰으로의 이동이 뚜렷하게 관측됐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 급증은 이러한 변화를 나타내는 방증으로,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망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아이폰 15 시리즈의 판매량은 현 14 시리즈보단 판매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고, 이러한 중국 업체들의 가시적 성과가 발생할 경우 아이폰 전체 판매량에 중국시장조사 영향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 대한민국 언론들이나 IT커뮤니티들이 아이폰의 판매량이나, 망했냐 흥했냐를 논할때 아이폰 수요 및 개별 제품 기준으로 아이폰의 점유율이 많은 국가들의 상황을 보고 말을 해야하는데, 삼성전자 독점시장인 자국의 기준과 잣대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고 있긴 합니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소비심리 회복은 경제 재개보다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극적 반등보다 미미한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점쳤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라인업은 S 및 갤럭시 플립, 갤럭시 폴드 모두 중국에서 존재감 자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