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존만겜’의 타워게임 짭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게임명만봐도 무슨게임인지 알수 있는 정직한 이름 ‘협동타워디펜스’라는 게임인데요. 영어,일어,중국어(coop TD / 同盟塔防戰 / 協力タワーディフェンス) 역시 협동디펜스 게임이라는걸 그대로 표현해놨습니다.​누가봐도 운빨존많겜하고 똑같은 게임이기 때문에 표절이네 하겠지만 운빨존만겜 개발사인 111%의 자회사 슈퍼매직에서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합법적 짭게임이겠네요.​같은 게임사에서 똑같은 게임을 다른 이름으로 타워게임 출시했다고 보면 되는데요. 111%대표의 예전 인터뷰에서 이미 예고를 했던 상황이 실현된것이죠.​한때 논란이 되었던 인터뷰 내용이기도 한데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대형 게임을 만들어봐야 소용없다 ​운빨존만겜도 두명이서 개발한 게임이며 앞으로 회사는 운빨존만겜보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거나 그게 안되면 같은 게임을 여러개 양산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논란은 있었지만 회사를 운영하는 타워게임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만한 선택으로 보입니다.​여기에 자회사(슈퍼매직)는 본사 마인드에 더해 캐쥬얼 게임을 더 심플하게 만들겠다 했죠.​이렇게 보면 협동타워디펜스는 운빨존만겜을 더 가볍게 만들어 출시하겠다는 예고의 결과물인 셈입니다. ​실제로 게임은 의도한 심플함인건지 미완성인건지 웨이브를 클리어 하는 것 외에 그 어떤 별도 컨텐츠가 없으며 타 타워게임 게임들처럼 게임을 켜면 이런저런 보상을 받고, 이벤트하고, 빨간점 없애기 바쁜 상황 역시 없습니다.숙제가 아예 없다는 얘기입니다.​그냥 뽑기권 사서 뽑기하고, 유닛 강화하고, 게임 들어가면 끝입니다. ​소통이 없기로 유명한 111%의 자회사 답게 커뮤니티도 없이 개나줘버린 소통방식으로 운영중이고 운빨존만겜과 똑같이 초반부터 미공지 점검, 잠수 패치로 타워게임 유닛 너프시키기등 할건 다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역시 이미 성공한 게임의 아류작 답게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요. 거기에 심플함 까지 갖추고 있어서 머지방식의 디펜스 게임을 한번이라도 해보신분은 어렵지 않게 적응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2인이 같은 게임을 하게 되어있으며 경쟁자가 아닌 협동을 하는 게임입니다.내가 잡던, 우리편이 타워게임 잡던 몬스터를 잡게 되면 골드가 양쪽 모두에게 지급되고 그 골드를 모아서 유닛을 뽑아 공동의 HP를 잘 유지시키면 됩니다.​같은 유닛을 합성해 랜덤의 상위 유닛으로 진화시키면 되고 중간중간 강화를 섞어주면 되겠습니다.​그런데 이 게임 현재 가장 많은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고의 트롤, 초보자 배척의 타워게임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심지어 해외 유저들도 불만을 표시하는 부분인데요.​우리편이 초보거나 못한다 싶으면 그냥 게임을 포기해버리고 빠르게 다른 사람을 찾아가겠다는거죠.​그도 그럴것이 매번 1웨이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하는데 어차피 이사람을 데리고 내 기록을 못깨면 시간낭비가 되기 때문에 게임을 바로 포기해버리는겁니다.​그래서 우리편이 포기한 것 같다 싶으면 타워게임 그냥 본인도 빠르게 같이 포기하는게 서로에게 좋을수 있습니다.​하지만 어느정도 간을 보고 계속할지 말지 판단하는 유저들도 있는데요. 그래서 초보자 분들에게 그나마 덜 버림받을 방법 세가지와​고수들에게 사랑받는 추천 마신 알려드립니다​구독 시청 감사합니다.​00:00 게임소개02:58 초보팁03:36 추천마신04:25 뽑기05:03 VIP(광고제거)05:10 게임플레이​111층 클리어~ 이제 할거 없는건가? ㅡㅡ;게임에 엔딩이 타워게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