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삶의 자양분입니다."
민간주도 전국 최대 단일 자원 봉사단 한국 자원봉사관리협회입니다.
열정 , 참여 , 보람 , 행복 , 사랑 , 축복 , 나눔! 이 모든 말들이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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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군픽 이미테이션 _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 +영화 이미테이션게임 +허준이 교수님 강의까지2023년 7월도군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연이어 영화 [이메티에션게임]을 보았다. 책은 수학자가 주인공인 픽션이고, 영화는 2차 세계대전시기에 암호 해독을 위해 지금 우리가 컴퓨터라 부르는 것을 이미테이션 발명한 엘런튜링에 대한 이야기이다.이 책의 주인공인 천재수학자 패스트로는 가상의 인물이다. 하지만 실제 수학의 역사적 인물들을 그의 주변 인물로 곳곳에 배치해놓아서 여러 천재 수학자들을 만나는재미가 있다. 라마누잔,하디, 리틀우드, 괴델, 그리고 이미테이션 게임의 엘런 튜링까지. 이 책을 덮고 이미테이션 난 후 제일 선명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천재 수학자의 외로운 삶’ 이었다. 단 하나의 수학난제 ‘골드바흐의 추측‘ 에 소위 미쳐있는 페스트로의 삶은 행복했을까 난 그 점이 제일 의문이었다. 패스트로 뿐만 아니라 괴델 등 몇몇 천재들이 단명했다는 사실이 이미테이션 책에 나온다.그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가족과 그 외 일반적으로 행복이라 여겨지는 것들을 뒤로 한 채 오직 수학에만 매달려 산다. 눈 뜰때부터 잠 들 때까지, 아니 꿈에서까지. 책을 덮은 직후, 너무나 평범한 내 눈엔 그의 삶이 피폐해 이미테이션 보였다. 도군도 없잖아 그런 면이 있다 했다. 하지만 도군은 자신이 천재수학자라면 저렇게 살지 않고 균형을 맞춰가며 살 수 있을거라 했다. 도군과 함께 본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했다‘생각지도 못한 누군가가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낼 수도 이미테이션 있다.’그 말을 이렇게 바꿔보고 싶다 했다.‘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했을 때 생각지도 못한 것을 떠올릴 수 있다.‘라고. 그래서 수학연구를 하면서 머리를 식힐 겸 다른 취미들도 함께 즐길 거라고. 배구 하다 , 혹은 기타 치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이미테이션 떠오를지, 난제의 실마리가 떠오를지, 알 수 없는 일이지 않냐며.도군과 좀 더 얘기를 나누다보니 피폐하게 보였던 그의 삶은 제 3자의 눈에서 본 시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페스트로 자신은 엄청 행복했을 수도 있다고. 본인이 사랑하고 열중할 것이 있는 삶. 이미테이션 그래서 거기 몰입하는 삶. 어찌 보면 누군가는 꿈꾸지만 이루지 못하는 삶일수도.행복의 기준은 각자의 잣대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다른 누군가가 판단할 수는 없는 복잡미묘한 것이라는 도군과의 독서대화 마무리.[골드바흐의 추측]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이미테이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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