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가라오케 이틀차 아침이 밝았습니다~!전날 ㅍㄷ상태가 어떨지 ㅋㅋㅋ대체 어딜 가야하나 하다가 월정리에 있는온갖군데 ㅅㅍ샵에 다 전화해본 우맄ㅋㅋㅋ​모두가 10시쯤이 만조라서 상태가 괜찮을 것 같다,라고 해서 일단 9시쯤까지 월정리에 도착하여어떤 샵이 좋을지 직접 발품팔아보기로 함,,,​예상보다 하드보드 빌려주는 곳이 진짜 없었음 ㅠ_ㅠ​​8시반 좀 안되서 출발!!!이건 일출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가기 전 숙소 30초컷 유명한 김밥집인다정이네에 들러서 김밥 두줄을 포장햇다​다정이네 1줄 매운멸치고추 1줄도합 8처넌!!!​​주문하고 제주가라오케 바로 포장가능할줄 알았더니10분정도 대기했음그 아침에 웨이팅이라니,,,,​대체 뭐가 그렇게 특별한거죠​그냥 김밥이던데..^.ㅠ​​베스트 드라이버 에버~~~오늘의 드라이버 ㅎㅈ언니매운멸치고추 김밥은 무지 매웟다,,,귤 먹으면서 달램​​중문에 ㅍㄷ가 그렇게 안들어오는지 알았으면제주에 숙소를 잡는건뎈ㅋㅋㅋㅋㅋㅋ1시간여를 달려 월정리 도착!​근데 알고보니 이날은 이호테우에 그렇게좋은 파도가 들어왔따며…^^….​​여기저기 기웃대다가 랑서프로 갔는데사장님 두분 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시설도 깔끔하고 1인샤워실에다가생수도 주시고 마지막에 수영가방까지 ㄷ ㄷ​진심 감동받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영상도 찍어달라고도 안했는데찍어주심 ㅠ_ㅠ_ㅠ_ㅠ_ㅠㅠ​1004 아니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제주가라오케 문제는 이제파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ㄴㅅ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이런 컨디션에서도 잘타는 사람은 쭉쭉 잘탐^*^그러니까 파도탓을 하면 안되는데,,,피리어드 0.5초 실화인가효챠피하고 라인업 어딘지도 모르겠고@.@​나같은 초보는 뭘 타란 말이냐아아아게다가 시간 좀 지나니 사람들 바글바글바글해져서안그래도 없는 라이딩 기회 더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그냥 발리 갈래애애ㅐㅐㅐㅐㅐㅐ ​한 2시간 반? 3시간? 탔나싶음 ㅋㅋㅋ아니 탄게 아니고 둥둥 떠있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날씨가 환상적이라 너무 좋았음 >.<바람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던거 빼고,,,아 처음으로 제주가라오케 2/3미리 슈트 입어봤는데엄청 편하고 좋았다…!!!4/3과는 차원이 다른 착용감 ㅋㅋㅋㅋㅋ​​거지같은 라이딩 경험을 마치고 ㅋㅋㅋㅋㅋㅋㅋ점심먹으러 근처에 있는 라멘집으로,,,​​언니들이 이걸 보더니 나라고 햇다췟-ㅅ-​​라멘과 가라오케가 아니라 뭐지후리가케?가라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의외로 맛있었음!!!특히 저 달걀 반숙 짱맛 굿​​식당 바로 앞에 이런 풍경이 @.@밥먹고 산책 겸 구경햇다​​진짜 날씨가 발리 같았음선선하고 따스하고 하늘은 또 왤케 예쁜겨그냥 이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따 ㅜ,ㅜ겨울아 오지마,,,​​그리곤 뭐할까 하다가 근처 제주가라오케 카페를 가기로 하고세화 근처로 왔는데 갑자기 길막 통제를 하는 것임​알고 봤더니 해녀박물관 근처에서 해녀축제가!!!이게 웬 행운이지 초 럭키!!! 근처에 차를 대고 해녀축제 구경해보기로 함​​언니들이 소라 사는 동안 잠깐 화장실 다녀왔는데제주도 할머니들 대화 나누시는거옆에서 들리는데 뭐라고 하시는지하나도 못알아들었음,,, ㄹㅇ,,,,,진짜 다른나라 말인줄…..​​소라구이 7처넌맛은 없었다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을 안먹었다면 여기저기서 판매하는부침개나 막걸리 등등 먹었을 텐데 우리는 배가 불렀기 때문에 카페로 제주가라오케 고!​​가는곶세화 라는 베이커리 카페베이커리라고 해서 빵 종류가 다양할줄 알았는데생각보다 그냥 작은 동네카페였음​​당근주스가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래서복숭아 바질 에이드를 시켰으나그냥 바질맛밖에 안나던,,,^.ㅜ​​소금빵은 굽고 있다고 해서 따끈하게 나왔는데그냥 따끈한게 다인,,,,ㅠㅋㅋㅋㅋㅋㅋㅋㅋ실패!​대충 마무리하고 나옴​​어디가지 하다가 언니들한테 집 가는 경로에섭지코지가 있으니 가보자고 함 ​너어어어어어ㅓ어어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갓벽했다,,,오길 잘햇따아아아악​​풍경도 너무 예쁘고 날씨도 딱이었고해 쨍했을 때 왔으면 해 가리는 곳이 없어서더웠을 것 같은데 이때가 4시 제주가라오케 좀 넘었을땐가?적당히 구름낀 날씨로 바뀌어서 선선-하니완조니 가을늑김스​​글라스 하우스 알고봤더니 안도타다오의 건물이었다!!!​진짜 좋아하는 내서탈 건축가뮤지엄산 본태박물관에 이은글라스하우스까지 +_+​너무나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려는데​가는길에 ㅇㅁ언니가 나보고 종교있냐고 물어봤는데무교라고 햇더니 부모님은? 불교요햇는데 유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그래서 니가 유교걸이냐몈ㅋㅋㅋㅋㅋㅋ​​글라스하우스 안 민트카페에서 파는 젤라또이 째깐한게 7처넌이다,,,걍 자리값이라 생각댐ㅋㅋㅋ맛은 드럽게 없음,,,ㅎㅎㅎㅎ​​집으로 오는 길석양이 진다​​그냥 석양이 아니고 무슨 황금빛으로 빛나는석양이었음!!!!!!진짜 반짝반짝 엘도라도 어딘가에서 발견한골드코인같은 제주가라오케 그런 느낌​​오는정김밥 시도해보려고 잠깐 들렀으나오늘 판매 마감 ^.ㅜ뭐 언젠가 먹어볼 수 있겠찌••• 쿄쿄​​올레시장에서 마농치킨!!!!!!!! 과딱새우를 사서 루프탑에서 공짜맥주와 냠냠쩝쩝​딱새우 처음 먹어봤는데 왜케 맛있냐•••중독되겠음 ㅠㅠㅠㅠㅠ!!!!인도네샤에서 사갔던 인도미 라멘 ㅋㅋㅋ 가져가서같이 해먹음 ㅎㅎ 배터저 죽는줄​마농치킨 너무 맛있었고 ㅠㅠㅠ딱새우 식감 맛 미쳤고 ㅠㅠㅠ짧았지만 알찬 제주 여행은 제주의 맛과 함께 마무리!!​담날 8시반 비행기라 ㅋㅋㅋㅋㅋㅋ5시반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제주공항으로,,,마음샌드까지 야무지게 구입해서 제주가라오케 서울로 ♪♫ ​